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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설, 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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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설, 설!
이제는 익숙해져 낯설지 않은 설이지만,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설이었고, 나와 가족과 주변을 생각하며 조용히 보낸 설이었다.
천년이 넘는 세월을 '설'이라는 이름을 고수하며  민족대대 조상대대 이어져 온 인내를 다시금 되새기며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기도 했다.

제가 알고 또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설'이 지닌 강고하고 숭고한 정신으로 하고자 하시는 사업, 되고자 하시는 소망, 얻고자 하시는 재물, 지키고자 하시는 건강, 모두 얻으소서~

몇년 전부터 명절 때마다 보내는 문자대신 소셜미디어네트워크를 통해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연휴 전보다 연휴가 끝나는 날에 힘차게 새로운 날들을 시작하시라고 다시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혹 제 부덕으로 서운함이 있으신 분들은 너그러히 용서 바라옵고, 저와의 인연으로 좋은 일이 있으신 분들은 더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
"아울러 설 연휴기간 지인 또는 지인의 가족 중에 운명을 달리 하신 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직접 조문하지 못해 송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연휴끝날 #아픔은떨궈내고 #새로운희망 #그래웃자웃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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