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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대를 넘어 시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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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 60대가 함께 어울려 추억의 음악과 시를 공감하며 얘기하는 게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전)인천라이온스클럽 #원덕규 회장님은 뵐때마다 풍류를 즐기는 분이라 확신해진다. 젊을 적에 5.18광주의 참혹한 현장을 직접 목도했고, 시를 쓰기도 하셨단다. 그 연세에도 시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를 다 외우고 계신다.^^
일본과 인천을 넘나들며 연극연출을 하는 #이재상 선배님은 정말 다재다능하시다. #흐르는물 #안원섭 대표님이 인정하는 상설땜빵전속(?) 가수다.ㅋㅋ 10월 말일에 송도트라이볼에서 연극 공연이 개막된다고 한다.
#공예전문가 #이현숙 아우가 건강해보여 좋다. 오랜만에 술자리 오래했다. ㅎㅎ
40대 젊은 피, #최승현 작곡가 겸 공연PD. 나이 터울이 큰 분들과의 자리인데 잘 맞춘다. 내가 데려가놓구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각자의 일정때문에 늦게 만났지만 불금의 밤은 그렇게 짙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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