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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생활문화센터 <마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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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산소극장이 <남구생활문화센터>로 확장됐다. 주안역 앞에 떨어져 살던 학산문화원도 한살림으로 합쳤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관이 문화시설에는 큰돈을 쓰기도 하지만 예술인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주저하는 작금의 현실을 언급했다. 예술인들에 대한 '열정페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곱씹어 봐야 할 얘기다. 그럼에도 일반인들과 관도 의식이 변하고 있기에 예술인들이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로 박 청장은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무릇 문화라는 게 유형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무형의 흐르는 과정에서 때론 가늠할 수 없는 상상외의 것을 창조해낸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 영향력이 시대를 십년 또는 백년 앞서가게 하는 것이다.

<학산생활문화센터>가 명실공히 지역민들의 삶과 융화되고, 인하대 후문 젊은 거리와 연계되어 생활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남구청 #열정페이 #예술이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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