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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산장 #체로금풍 #취산몽해
1년에 두번 꼴로 오는 것 같다. 산장 쥔장이신 20년지기 #자월당 #박황재형 형님. 화가, 조각가, 문필가,철학가이며 많은 작품들을 냈다. 이번에 책을 내셨다해서 축하드리려고 왔다. 후배인 #홍제형 대표와 함께 했다. 가지고 간 금문고량주에 #멧돼지 안주가 입에서 녹는다. 깊은 산장의 취중 수다에 빗소리도 끼어들며 장단을 맞춘다.
#강원도를_옆동네로_아는_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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