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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인천시설관리공단 윤병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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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선배님. 학생운동으로 #강제징집 이후 인천에 내려와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을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셨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얼굴이 맑으시다. 나와는 인천개혁당, 이해찬중앙캠프, 인천시장인수위를 함께 했다. #인수위 때 교육문화위에 같이 있다보니 더욱 친밀해졌다. #인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가신 뒤로는 전화통화만하고 자주 뵙지 못했다. 공단에 들어가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다되어 몇달 후면 정년퇴임이라고 한다. 아직 정정하신데... 마음이 좀 그렇다. 때론 딱 잘라 얘기하셔서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는 속도 깊고 정도 많으신 분이다. 웃을 땐 아이마냥 밝은 병기형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