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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오래된 사진첩의 얼마 안되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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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첩을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들. 그 중 몇 개를 추려보았다.

중학교 교회친구들과 놀러갔을 때 같다. 한 분은 휴가 나오신 교회 형님인 듯.

만화가를 꿈꾸며 문화생, 즉 어시스던트 시절. 화실 동료들과 어려웠던 광화문 시절.

해안대대 빡쎈 1중대 화기소대 통신병. 타자 잘 친다고 손 들어서 사단 파견 다녀온 후 작전정훈병으로 변경되어 꽃보직 생활했다.

군부독재시절. 자주와 민주, 통일을 외치며 청년운동을 했다.

그 뒤 산 타는 것을 즐겼다. 여긴 아마 월출산? 지금은 어느 산이든 조금만 올라도 헥헥...ㅜㅜ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던 PC통신시절. 하이텔 영화모임. 대성리 놀러가서 찍은 듯. ㅎㅎ

나중에 초딩시절부터 찾아내 더 추가해서 삶을 돌이켜 봐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