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GSTAR국제게임박람회 관람기 및 부산 하루 여행기 9100번 버스를 타고 수서역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강남 쪽으로 갈 때는 이 노선이 편리하다. 부산행 오후 2시 SRT 열차. 한시간정도 남아서 일행과 간단 점심을 먹기로 했다. 지하 1층 긴 통로에 몇개의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치즈김치덥밥과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각각 6500원과 8500원. 하지만 가격은 양에 비해 비쌌고, 맛도 거시기했다. 정말 비추다. ㅠㅠ 가게 세가 비싸다보니 양을 줄이고 내용물도 부실하게 했을 것이다, 라고 애써 화를 삭히며 부산으로 출발~.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한다. 창밖 경치를 보며 부산 바다의 운치와 지스타에 대한 기대로 채워본다. 어느새 부산역 도착. 역은 역시 부산스럽다. 역 밖도 부산스레 뭔가를 짓고 있다. 흠흠... 날씨마저 우중충하다. 날 반기지 않는건가? ㅜ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