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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GSTAR국제게임박람회 관람기 및 부산 하루 여행기 9100번 버스를 타고 수서역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강남 쪽으로 갈 때는 이 노선이 편리하다. 부산행 오후 2시 SRT 열차. 한시간정도 남아서 일행과 간단 점심을 먹기로 했다. 지하 1층 긴 통로에 몇개의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치즈김치덥밥과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각각 6500원과 8500원. 하지만 가격은 양에 비해 비쌌고, 맛도 거시기했다. 정말 비추다. ㅠㅠ 가게 세가 비싸다보니 양을 줄이고 내용물도 부실하게 했을 것이다, 라고 애써 화를 삭히며 부산으로 출발~.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한다. 창밖 경치를 보며 부산 바다의 운치와 지스타에 대한 기대로 채워본다. 어느새 부산역 도착. 역은 역시 부산스럽다. 역 밖도 부산스레 뭔가를 짓고 있다. 흠흠... 날씨마저 우중충하다. 날 반기지 않는건가? ㅜㅜ.. 더보기
영화보다 감동적인 다큐. 참을 수 없는 눈물 「노무현입니다」영화봤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흘러내리는걸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함께 본 친구는 정치라는 건 전혀 모르는 젊은 이십대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계속 웁니다. 슬픔보다 이 시대가 울컥해서 눈물이 절로 난답니다. 영화본 후 아이스커피로 마음을 달랩니다. 문재인정부 시대에서는 울컥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어떤영화보다감동적이고아픈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