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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대통령이 열일한다. 강철비2:정상회담 #일제 굴욕의 실타래. 그 비통의 바늘은 70년 세월 #한반도 허리 살결마다 비틀어 파고 들어가 한번 몸서리 칠때마다 피가 실타래를 타고 남으로 북으로 흘러 비명에 어찌 민족 누구 하나 편히 잠들 수 있으리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벌어지는 갈등과 음모. 핵으로 위협하며 비핵화를 외치는 아이러니한 동북아 평화현실. 무슨 서자도 아니고 엄연히 안보적으로 외교적으로 주요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외교문서에 도장 찍을 자격이 없는 대한민국. 한국 입장에서 우방인지 우방이었는지 고민스러운 미국. 북한 입장에서 우방이었는지 우방인지 역시 고민스러운 중국. 남북 공공의 적 일본. 이복형제같은 미국과 일본. 급부상하는 중국과의 관계는? 여기까지는 논픽션. 픽션으로 들어가면 #강철비 전편처럼 북 강경파의.. 더보기
동아시아 평화, 신 아시아 경제협력 논의 컨퍼런스 어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평화, 신 아시아 경제협력을 위한 논의" 컨퍼런스에 초대받아 참석했습니다. 우리 문화산업상생포럼 자문위원인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님이 좌장을 맡은 행사였습니다. 총 주최 책임자는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님이셨습니다. 4선 의원을 하신 분이죠. 이주영 국회부의장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토론은 꽤 치열했습니다. 발제자인 중국 측의 #시홍차이 박사에게 질문이 많이 갔고, 미국 측 패널인 #레이프에릭 교수와 약간의 설전도 있었지요. 다자에서 미중 양자로 변해가는 #동아시아 정세에서 어쩌면 당연한 논쟁이고 또 #사드 문제는 빠지지 않았지요. 러시아 측 #올레그키리야프스키 교수, 한국 측 #나도성 교수, #정은이 박사, #유현경 연구원 등이 여러 의견들을 내놓았습니.. 더보기
<20150107 쌈마이의 미디어로 세상헤집기7> 2015 을미년, 서로의 얼굴에 침 뱉지말자. 양처럼 평화롭게... “사람의 얼굴에는 삼라만상이 들어있다?” 사람에겐 얼굴이 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나 깊이 따지면 수천수백년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다. 세포 속에 조상님들의 데이터, 즉 DNA가 촘촘히 배겨있어 그 대가 끊어지지 않는 한 바뀔 수가 없다. 헌데 사람마다 얼굴은 제각각이다. 일란성 쌍둥이도 몇 번 보면 다른 부분을 자연스레 찾아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를 구별할 수 있다. 여기서 신비로운 것은 얼굴에 ‘운명’이라는 코드가 박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관상’이라고 한다. 얼굴을 보고 개개인의 운명과 성격, 수명 따위를 금세 알아챈다는 관상. 신라시대에 어딘가로부터 스며들어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대박 유행했으며 ‘관상학’이라는 학문으로까지 떡 하니 자리 차지했다. 그리고 현세에 이르러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