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설, 설!
설, 설, 설! 이제는 익숙해져 낯설지 않은 설이지만,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설이었고, 나와 가족과 주변을 생각하며 조용히 보낸 설이었다. 천년이 넘는 세월을 '설'이라는 이름을 고수하며 민족대대 조상대대 이어져 온 인내를 다시금 되새기며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기도 했다. 제가 알고 또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설'이 지닌 강고하고 숭고한 정신으로 하고자 하시는 사업, 되고자 하시는 소망, 얻고자 하시는 재물, 지키고자 하시는 건강, 모두 얻으소서~ 몇년 전부터 명절 때마다 보내는 문자대신 소셜미디어네트워크를 통해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연휴 전보다 연휴가 끝나는 날에 힘차게 새로운 날들을 시작하시라고 다시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혹 제 부덕으로 서운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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