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자'를 다시 들여다 본다. #20년만에_들여다본_노자_역시_어려워 #노자_수수께끼_인물 #도덕경_무위자연_우주의_원리 #혹세무민_종교지도자_많아_술퍼 #비운의_천재주석가_왕필_발견노자(老子)를 다시 들여다본다. 기원전 6세기경 춘추전국시대 주나라 사람이라고 사마천은 사기에 표현했지만, 태생과 생몰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흔히 알고 있는 도경과 덕경을 합친 도덕경(道德經)의 저자. 딱 5천자 81장의 깊으면서 간결한 구결로 약 2,700년이 지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석을 분분하게 만든 신비의 사상가. 도교(道敎)의 교주로도 불리지만 그건 먼 후대에 추종자들이 만든 종교이다. 사실 노자의 사상은 중국 모든 경전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시각이 대세다. 주류 지배층의 사상인 유가(儒家)의 창시자 공자도 노자에게 한 수 배웠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