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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묵자

배우 공유도 다녀간 책마을해리 촌장과의 깜놀 인연 #고창군 해리면에 가면 책마을이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아이들 또는 학생, 성인들이 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그 공간을 만든 주인공은 #이대건 촌장이다. 그는 내가 이사장으로 있는 #문화산업상생포럼 식구다.3년 전에 작은 영화제가 있어서 지금 #춘천시 대변인으로 가있는 #조창완 수석부의장과 책마을에 간 적이 있었다. 그 뒤로 만나지는 못하고 #문상포 단톡방에서 일상적인 인사만 하고 지냈다. 그런데 어제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내가 어제 노자 얘기에 묵자 살짝 껴서 내 블로그(jazzcopy.tistory.com)에 올린 걸 보고 내가 냈던 #만화 #묵자 작품의 해설을 본인이 늦깍이 #대학원시절 한 거라고 단톡방에 글을 올린 것이다. 난 황급히 어딘가에 있을 묵자 책을 찾았고, 저자인.. 더보기
'노자'를 다시 들여다 본다. #20년만에_들여다본_노자_역시_어려워 #노자_수수께끼_인물 #도덕경_무위자연_우주의_원리 #혹세무민_종교지도자_많아_술퍼 #비운의_천재주석가_왕필_발견노자(老子)를 다시 들여다본다. 기원전 6세기경 춘추전국시대 주나라 사람이라고 사마천은 사기에 표현했지만, 태생과 생몰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흔히 알고 있는 도경과 덕경을 합친 도덕경(道德經)의 저자. 딱 5천자 81장의 깊으면서 간결한 구결로 약 2,700년이 지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석을 분분하게 만든 신비의 사상가. 도교(道敎)의 교주로도 불리지만 그건 먼 후대에 추종자들이 만든 종교이다. 사실 노자의 사상은 중국 모든 경전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시각이 대세다. 주류 지배층의 사상인 유가(儒家)의 창시자 공자도 노자에게 한 수 배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