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나는야 뽀빠이~

728x90

난 반찬에 시금치가 있으면 그냥 반갑고 힘이 난다. 식당에 가서도 시금치가 나오면 남들보다 두배 이상은 먹는다. 어릴 적 잼나게 보았던 뽀빠이의 영향일까? 순진악당 브루터스로부터 애인 올리브를 구하기 위해 시금치를 먹고 힘이 쎄지는 그 만화영화 주인공 뽀빠이~ 구할 애인은 없지만... ㅠ 집에서 밥 먹을 때면 자주 시금치무침을 해먹는다. 외로울까봐 콩나물무침도 한다. 둘 다 값이 싸다.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다. 오늘 저녁은 화성이다. 우주정거장을 찾아야 한다. ㅋㅋㅋ
#시금치_먹고_뽀빠이_되자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마당도서관  (0) 2021.02.14
외계의 고기(?)  (0) 2021.02.14
야채계란볶음밥  (0) 2021.01.22
성탄절 낮술  (0) 2021.01.06
대구 맛집  (0)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