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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전주 #익산 #김제 #군산 등을 돌아보았다. 첫날은 홍남권 작가를 비롯한 동창들과 보냈다. 동창 김봉석 딸이 전주 평화동에서 #평화돈 운영. 삼겹고기맛과 소스가 좋았다. 동창 임양호가 사는 익산에서 자고 유명 코다리찜 맛집에서 점심. 저녁은 김제로 넘어가 #청년운동 같이 했던 유성룡 선배와 조인. #군산민주청년회 회장하셨던 오금수 형님이 군산 오라해서 다같이 군산 이동. 야심한 시간에 #선유도 구경도 하고 다시 김제로 와서 청년운동 후배 강용욱과 한잔하고 하룻밤 묵은 후 #김제농민회 박용환 형님이 소고기를 사주셨는데 대기번호 받아 기다렸다 고기 먹기는 처음. 내가 #김제사랑민주청년회 사무국장할때 조직부장 맡아 고생한 후배 강영근도 함께 했다. 용환형님은 내가 20대초반 때 주독교를 창시한 교주다. 주독교에서는 집사가 사람을 모으고 권사가 술을 권하고 장로가 술값을 내고 교주가 교시를 내린다. 하늘엔 평화 땅에는 평등 곤드레만드레~ 그렇게 주님(?)을 모셨다. 지금 사이비 먹사들보다 훨씬 건강하고 건전했다.ㅋㅋ 그때 용환형님 연세가 30대~ㅋㅋㅋ
암튼 짧은 시간 볼사람 알차게 다보구 못본 사람은 통화로 대신했다. 자주는 못보지만 내 젊은날 깊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인천에 석양이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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