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산업상생

제주 애월을 온몸으로 맛보다.

728x90

짧았던 2박3일 제주일정은 아쉬움이 남지만, #문화산업상생포럼 대표의 입장에서는 유익했다. 첫번째 #제주지부 설립 건을 논의할 수 있었고, 두번째 #문상포 식구가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이틀을 자며 #제주 애월의 #해변 #해안길 #바람# #돌 #비 #석양# #맛집 등을 걷고 보고 먹고 느끼며 만끽할 수 있었다.

송창권 제주도의원과 함께 문상포 제주지부 협의

올레리조트 풀빌라를 배경으로
제주 오면 흙돼지지~


이른 아침과 늦은 밤 넓은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고, #프라이빗 풀하우스에서 담소를 나누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두사람의 간증같은 경험담을 들으며 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다. 하긴 탐욕의 목사들이 죄지... 말 없는 신은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평소에 하기 쉽지 않은 주제들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음을 자연스레 느꼈다.
인천의 호텔 대표에다 제주 #올레리조트 대표까지 맡은 동갑내기 친구는 일이 많아졌다. 9개 동에 50명 수용의 세미나실과 펜트하우스까지 갖춘 꽤 큰 규모의 리조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행복해보였다. 새벽같이 일어나 주변잡초들을 뜯고 시설들을 일일히 점검하며 리모델링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그에게서 호텔리어의 그 어떤 강한 열정이 전해왔다. 문상포 식구인 그가 꼭 성공하길 바라며 친구로서도 이런 홍보를 통해 자그나마 돕고 싶다.


뒤늦게 연락이 되어 #애월 맛집에서 #오복탕 건강식도 함께 먹고 공항까지 배웅해준 #김희정 제주다움심리상담센터장에게 감사하다. 희정씨는 제주대 출신의 토박이에다 나와 개인적으로는 #한청협전국동지회 동지이기도 하다.^^

오복탕 펌사진